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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와토스코리아서 지역 인력 채용 감사 표시

최종수정 2014.12.17 15:45 기사입력 2014.12.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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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가 17일 오전 장성 동화전자농공단지에서 양변기 부속품을 생산하고 있는 와토스코리아(주)를 방문, 송공석 대표 안내로 양변기 부속품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17일 오전 장성 동화전자농공단지에서 양변기 부속품을 생산하고 있는 와토스코리아(주)를 방문, 송공석 대표 안내로 양변기 부속품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수도권에서 이전해와 지역 고령자를 대거 고용하고 있는 양변기 부품 전문 제조업체 와토스코리아(주) 장성 동화전자농공단지 공장을 방문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직원 95명 중 86명을 지역 출신으로 직접 고용하고, 협력업체에서 86명을 간접적으로 고용토록 해 총 총 172명의 지역 인력(고령·장애인단체 포함)을 고용한 데 대해 송공석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고령자를 고용하면 고령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기업은 인건비 절감으로 경영이 안정됨에 따라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기업들이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흥 출신인 송 대표는 “지역 인력, 특히 퇴직후 일을 하게 된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지역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돼 뿌듯하다”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에 있는 40여 협력업체들은 숙소가 딸린 자체 직업훈련소와, 직원 가족까지 전남으로 이주하기 위해 지역에 전원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에서도 산단 개발 추진 등 수도권 협력사 이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기업을 유치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 기업들이 지역에 뿌리를 제대로 내리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협력기업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와토스코리아(주)는 40여 년간 수도권에 둥지를 틀었다가 2013년 장성 전자농공단지로 이전, 현재 국내 1위의 양변기 부품 전문업체로 성장한 기업이다. 2001년 산업포장과 2014년 대한민국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매출액은 189억원(2013년기준)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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