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15일 해외에 있는 상대방 계좌로 실시간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NH실시간해외(EXK)송금서비스'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EXK해외송금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국가간 자동화기기(ATM) 공동망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은행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사업이다. 베트남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베트남의 현지은행(Agri Bank·Vientin Bank·GP Bank)에 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국내 계좌이체처럼 수취인 정보 조회 후 실시간으로 송금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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