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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영화관서 1·2위 경쟁한 흥행작, 한국 안방서 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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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국 현지 영화관에서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 경쟁을 벌이던 전미 박스오피스 1·2위 흥행작이 국내에서 재대결에 들어간다. 극장을 거치지 않고 안방극장으로 직행한다.

KT의 IPTV서비스 올레tv는 전세계 흥행작 '돌핀 테일2'와 '노 굿 디드'를 올레tv 내 '국내최초개봉관'을 통해 11일부터 서비스한다. 국내최초개봉관 서비스는 국내 극장 배급 시점을 저울질하다 개봉 타이밍을 놓친 화제작과 스크린에서 외면 받은 다양성 영화 등 우수 중소작품의 유통 활로다.
돌핀 테일 2는 2011년 개봉한 전작 돌핀 테일의 뒤를 잇는 가족 영화다. 해리 코닉 주니어를 비롯해 애슐리 주드, 모건 프리먼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해외 메이져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작품으로, 총 42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같은 날 개봉하는 노 굿 디드는 2014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작품 중 '가장 적은 제작비를 투입한 영화'라는 진기록을 수립한 범죄 스릴러물이다. '루터'로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이드리스 엘바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타라지 P. 헨슨의 연기 호흡이 돋보인다. 소니픽쳐스가 제작과 배급을 맡았으며, 미국에서만 약 53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챙겼다.

올레tv는 돌핀테일2 VOD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영화의 배경인 미국 플로리다 4박 5일 가족여행권(4인 기준)을 증정한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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