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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삼성전자·한돈협회와 함께 김장나눔 대축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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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5일 부산면 내동마을에서 삼성전자 한국총괄 서부지사와 한돈협회를 비롯한 17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4,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5일 부산면 내동마을에서 삼성전자 한국총괄 서부지사와 한돈협회를 비롯한 17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4,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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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4,000포기, 돼지고기 1,000kg, 자원봉사자 170명이 함께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5일 부산면 내동마을에서 삼성전자 한국총괄 서부지사와 한돈협회를 비롯한 17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4,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면 내동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삼성전자 한국총괄 서부지사(지사장 김재훈)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겨울 김장김치가 필요한 저소득가정 700세대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을 담기 위해 삼성전자 직원봉사단 30명, 대한한돈협회 전라남도 협의회 지부장 및 직원30명, 장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에서 다문화가정과 지도사 60명,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연금) 회원 30명, 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미경), 마을주민 등, 모두 17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

또한 소식을 들은 대한한돈협회 전라남도협의회(회장 서두석)와 한돈자조금에서 돼지고기를 1,000kg 후원하여 김장김치와 함께 700세대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은 지난 11월에도 장흥군 관산청소년문화의집 도서관 리모델링 및 도서 1,000권을 지원하였고, 2012년부터 삼성디지털프라자 장흥점(대표 김영지)의 연계로 저소득가정 주택 집수리, 어린이놀이터 기증, 화상어린이 의료비지원, 경로당 물품지원 등 장흥군에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건 내고 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5일 부산면 내동마을에서 삼성전자 한국총괄 서부지사와 한돈협회를 비롯한 17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4,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5일 부산면 내동마을에서 삼성전자 한국총괄 서부지사와 한돈협회를 비롯한 17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4,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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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또한 2012년부터 꾸준히 추석과 설 명절이면 어려운 이웃에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서부지사 김재훈 지사장은 “삼성전자를 사랑해주시는 장흥군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렇게 추운 날에도 김장을 해주기 위해 달려오신 장흥군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하고, 삼성전자를 사랑해주신 만큼 장흥군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서두석 전라남도협의회장은 “돼지고기와 김장김치가 어우러지듯 어려운 이웃과 함께 어울려 서로에게 힘이 되는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며 "삼성전자·장흥군이 함께하는 김장축제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듬뿍 담은 김장을 해주시기 위해 참석한 170명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삼성전자 한국총괄의 장흥을 아껴주는 마음 잊지 않겠다. 또한 명절이면 잊지 않고 한돈을 후원해주신 대한한돈협회에도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돼지고기를 함께 드시고 모두가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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