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YG 바비에게 수줍은 '사심 고백'…"만약 만나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해피투게더3'에서 배우 김유정(15)이 YG 래퍼 바비(19)에 대한 사심을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먹고 또 먹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유정, 가수 김태우, 홍진영, 그룹 미쓰에이 페이,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유정은 "남자친구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김유정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사람을 묻자 "연습생 때부터 좋아한 사람은 있다. 바비"라고 답했다. 바비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만나본 적은 없는데 연습생 때부터 좋아했다. 웃는 게 정말 예쁘시다"고 설명했다.
'해피투게더' MC들이 "현재 음악방송 MC를 하고 있으니 자주 보겠다"고 하자 김유정은 "만날 수도 있지만 만약에 만나면 그냥 인사하겠다"고 수줍게 대답했다. 김유정은 현재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