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t수는 1753t급이며, 1978년 1월 건조된 노후 선박으로, 최대 승선인원은 70명이다.
501오룡호는 태평양 중부에서 조업을 마치고 지난 7월2일 부산에 입항해 잡은 고기를 하역했으며 기본적인 점검을 마치고 7월10일 다시 출항했다.
501오룡호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12월 말까지 조업한 후 내년 1월10일께 부산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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