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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김상중, 숨길 수 없는 본능 "직업병이라서"

최종수정 2014.11.30 11:48 기사입력 2014.11.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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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SBS '식사하셨어요' 방송 캡처]

김상중 [SBS '식사하셨어요' 방송 캡처]



'식사하셨어요' 김상중, 숨길 수 없는 본능 "직업병이라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싶다'의 MC 본능을 버리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김상중이 출연했다.

이날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 MC의 본능을 잊지 못하고 '식사하셨어요'에서 임지호와 이영자에게 계속해서 의문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산의 정자에서 그는 '식사하셨어요' 오프닝을 '그것이 알고싶다'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김상중은 "임지호. 잡초를 가지고 기상천외한 요리를 만들어내는 방랑식객. 한 외국인을 비롯해서 다수의 연예인을 공포에 몰아넣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촬영현장에서 낯선 음식에 공포를 느끼곤 했지만 공복감을 겨디지 못하고 맛있게 먹었던 것으로 압니다. 방랑식객 임지호 그가 만든 음식은 왜 맛이 있는 걸까요"라며 "방랑식객은 그 많은 풀들의 이름을 제대로 알고 있는 걸까요"라며 능청스럽게 임지호의 요리 실력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식사하셨어요'에 제기하고 싶은 의문점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이영자. 그가 매번 뱉는 말이 있습니다"라며 "'통 입맛이 없어' 묘한 말입니다. 과연 그녀는 입맛이 없는 적이 있었을까요"라고 MC 이영자 먹성에 대한 의문점을 연이어 제기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는 이영자의 호빵을 한 입에 먹는 모습을 보고 "먹방의 요정이 아니라 한방의 요정이다"라고 새로운 별명을 지어줬고, 임지호의 찹쌀 샌드위치를 맛보면서도 MC처럼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영자가 "여기는 '그것이 알고싶다'가 아니라 '식사하셨어요'다"라고 말했다.

김상중은 "직업병이라서"라고 말하며 "심층분석, 심오한 질문을 나도 모르게 하게 된다"고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감출 수 없는 MC 본능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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