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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전통'과 'ICT'의 조화…2014 창조경제박람회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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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스마트화를 위한 솔루션 사례 소개
전통시장 산업의 창조적 혁신 방향성 모색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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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SK텔레콤 이 27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창조경제박람회'를 통해 전통과 정보통신기술(ICT)이 만나는 새로운 창조경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SK텔레콤은 박람회에서 ICT 기반의 전통시장 스마트화 솔루션과 농수산업 ICT 융합솔루션 등을 출품한다고 이날 밝혔다.

2014창조경제박람회는 창조경제 성공사례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등 21개 정부 부처 및 상공회의소 등 11개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SK텔레콤은 민관이 함께 창조경제 성과를 국민과 공유한다는 행사 취지에 따라 전통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관련 솔루션 및 사례를 전시한다.

이번에 SK텔레콤이 전시하는 아이템은 ▲전통시장 스마트화 솔루션(마이샵·전통시장 멤버십카드·전자스탬프·아리청정·무인택배 등) ▲농수산업 ICT융복합 솔루션(스마트양식장·스마트 로컬푸드 등)이다.
박람회에서 전시되는 전통시장 스마트화 사업들은 ICT에 익숙한 젊은 층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들이 전통시장에 친숙함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ICT를 활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고객 관리와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시 참여 이외에도 SK텔레콤은 부대행사로 27일 열리는 대기업 벤처창업 육성사업 설명회에서 ICT 기반의 창업 지원프로그램인 '브라보!리스타트'에 대해 발표하는 등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형희 SK텔레콤 부사장은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의 시금석인 창조경제 실현은 모두의 과제이며, SK그룹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2014창조경제박람회를 계기로 국내외 확산 및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산업 대상 ICT 융합 솔루션 발굴을 위해 노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012년 서울 중곡동 제일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신기시장 등으로 사업을 확장, 다양한 ICT 솔루션을 통한 전통시장 스마트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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