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일로 '컨템족(族)' 공략
참여 브랜드는 총 120여개 브랜드로 최대 할인율은 90%에 이른다. 특히,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에서는 지난 3월 리오프닝 이후 국내 최초로 오픈형 편집 백화점을 선보여 행사장이 아닌 매장 자체에서 행사를 진행, 신상품과 함께 세일품목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직매입 행사 상품들은 2012년도와 2013년도 상품이 주력으로 맥큐, 보이, 리본프로세스, 도마, 평셔널, 에팅거, 시모노고닷, 아키코오가, 오르치아니 9개 브랜드가 최대 90% 할인을 진행하고 제이브랜드, R13, 커런트엘리엇, 에이지진스, 마더 등의 데님브랜드들이 60% 할인, 마커스루퍼, 스티븐알란, MSGM, 포르테포르테 등의 원피스, 니트 브랜드들이 60% 할인에 들어간다. 그리고 노스프로젝트, 덴함, YMC, 올리버스펜서 등의 겨울철 아우터 브랜드들이 60% 할인 판매한다.
직매입 브랜드 이외에도 협력업체의 80개 브랜드들도 2014년도 겨울세일 할인율에 3일 동안만 추가세일이 들어가면서 블랙프라이데이 고객들을 공략한다. 그동안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는 브랜드들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주요 브랜드로는 프리미엄 패딩인 캐나다구스가 20~30% 일부 품목 할인을, 노비스가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 쇼핑몰인 갤러리아몰 (www.galleria.co.kr)에서도 12월12일 단 하루 동안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50% 쿠폰 제공 카드 할인행사, 경품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세일 혜택과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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