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의 그린서포터즈는 진에어가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다.
12기는 ▲기획(6명) ▲디자인(3명) ▲영상(3명) 부문으로 나눠 총 12명이 선발된다. 지원 대상은 국내 대학교 또는 대학원의 재(휴)학생으로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다음달 30일 최종 합격자가 확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1월 초로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까지 약 4개월간 다양한 미션 활동을 수행한다.
현재 운영 중인 그린서포터즈 11기의 경우 신규 취항 노선의 마케팅 기획, 홍보 UCC 제작 등을 진에어 관련 실무진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진에어는 "그린서포터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마케팅 관련 직원들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항공 마케팅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고 글로벌한 감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항공 분야 마케팅 리더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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