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鄭총리, 22일부터 이집트·모로코·아제르바이잔 '경제외교'

최종수정 2014.11.20 14:00 기사입력 2014.11.20 14:00

댓글쓰기

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 4월 11일(현지시간) 충칭 공항에 도착해 환영인사를 받고 있다.<자료사진=총리실 제공>

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 4월 11일(현지시간) 충칭 공항에 도착해 환영인사를 받고 있다.<자료사진=총리실 제공>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정홍원 국무총리가 22일부터 29일까지 6박8일간 이집트, 모로코, 아제르바이잔 3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총리실이 20일 밝혔다.

정 총리의 이집트방문은 2006년 노무현 대통령 방문 이후 8년 만에 이루어진 우리측 최고위급 인사의 방문으로서 이브라힘 메흘레브 총리와의 회담 등을 통해 내년 수교 2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의 발전 현황을 조망하고 우리 기업의 이집트 진출 확대를 비롯한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특히 이집트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참여 확대 및 기업 환경 개선 방안, 원전 건설 관련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할 계획이다.

정 총리는 아인 샴스 대학교 한국어과 교수진 및 학생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이집트 내에서의 한국어·한류 진흥을 격려하고 우리 여행객 및 동포들의 안전과 애로 해소를 위한 이집트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도 당부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모로코에서는 벤키란 총리와 양국 총리 회담을 갖고 교역·투자, 건설·플랜트, 문화교류, 국제사회 이슈 등 제반 분야에 걸친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우리 기업들의 모로코 내 건설·플랜트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 확대 등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 협의하고, 내년도 우리나라 개최 제7차 세계 물포럼의 성공적 준비 및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정 총리는 또한 양국 간의 대표적 개발협력사업으로 운영 중인 한국국제협력단 자동차직업훈련원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시찰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마지막 순방국인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알리예프 대통령 등과 양국 실질협력 강화 및 우리 기업의 아제르바이잔 진출 확대 문제 등에 대해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정 총리는 인프라·석유화학·건설·방산 분야 등에서의 협력 문제 등을 중심으로 경제·통상 관계 발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우리 기업 진출 현장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