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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中 현지생산 쏘나타 내년 상반기 출시

최종수정 2014.11.20 13:10 기사입력 2014.11.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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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수출입전시관에서 열린 2014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신형 쏘나타를 현지에 처음 공개했다.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는 중국형 쏘나타는 현지 도로환경에 맞춰 개발돼 국내 모델에 비해 전고가 10㎜ 높은 게 특징이다. 엔진라인업 역시 국내와 달리 2.0ℓ급 MPI엔진과 2.4ℓ급 GDI엔진, 1.6 터보 GDI엔진 등 3가지다. 1.6 터보모델은 그물망(메쉬)형태의 라디에이터그릴이 적용돼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중국에서는 내년 상반기부터 베이징현대에서 생산해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쏘나타로 현지 중형세단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는 모터쇼 기간 부스에 따로 쏘나타 전시관을 마련하고 신차 5대와 차체골격, 엔진ㆍ변속기 등을 전시해 신차 붐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태윤 베이징현대 총경리(부사장)는 "신형 쏘나타는 중국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파워를 한 단계 높이고 현지 중형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밖에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인트라도와 i20 월드랠리카를 전시하는 한편 고급차와 SUV의 전시공간을 각기 따로 마련해 전시회 기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키로 했다. 현지 상용차 합자사인 쓰촨현대기아가 생산하는 중소형 트럭 '서월'을 비롯해 대형트럭과 중형버스도 전시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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