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시장, 현대·기아 점유율 하락이 르노삼성 때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가 서울 지역 중고차 시장의 국산차 거래현황을 바탕으로 상위 판매 20위 모델 기준, 브랜드별 점유율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기아자동차 역시 전달보다 2.05% 감소해 27.05% 점유율을 보인 반면, 르노삼성자동차는 20위 안에 2개 모델만을 포함시키고도 전달보다 3.43% 증가된 판매량을 보였다.
수입차 인기도 높아졌다. 수입 중·대형차의 경우 감가가 높아 3년이 지나면 신차대비 반값으로 구매 가능해 중고차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호가 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