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인터스텔라 이어 박스오피스 2위…"하나된 아줌마들의 힘"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카트'(감독 부지영)는 13일 전국 533개관에서 개봉 첫날 관객 10만868명을 동원했다.
'카트'는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한 가볍지 않은 소재를 내세웠음에도 거대 자본이 투자된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거센 열풍에 맞서 첫날 의미있는 성적을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한편 '인터스텔라'는 이날 1226개 스크린에서 35만9135명을 모았다.
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트, 예상치 못한 흥행인데?", "카트, 이런 영화 꼭 봐야한다", "카트, 사회에 꼭 필요한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