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카트'(감독 부지영)가 개봉과 함께 많은 관객을 끌어들이며 흥행을 예고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카트'는 13일 전국 533개 상영관에 10만 8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3만 1285명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1226개 상영관에서 35만 9108명의 관객을 불러들인 '인터스텔라'가 차지했다. 3위에는 전국 385개 상영관에서 3만 4045명을 동원한 '패션왕'이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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