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오는 14일 남초등학교와 학운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초록대장과 빨강망토’ 인형극 공연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이번 공연은 분노 조절법에 대한 이해를 도와 생명사랑을 인식하게 하고, 아토피에 대한 예방관리 방법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수칙을 알려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예방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아동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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