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미래한국리포트 발표회 축사에서 "정부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폐, 부정부패와 안전 불감증을 청산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세계경제의 저성장과 양극화 문제, 고용불안과 복지문제 등 산적한 과제들을 더 이상 과거의 패러다임으로 풀어가기는 어려우며 우리 모두의 인식과 발상을 전환하여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국가 중심에서 국민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정부가 국정의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 개개인이 행복한 시대는 이러한 인식의 토대위에서 세워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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