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주운 여고생 '귀여운' 협박?…"치킨 한 마리만 사먹을게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갑을 주운 한 여고생의 '귀여운 협박'이 인터넷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글쓴이는 "전화가 오더니 '아저씨 지갑 주웠는데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그런데 치킨이 너무 먹고 싶은데 신용카드로 치킨 한 마리만 사먹어도 돼요?'라고 해서 사먹으라 했다"고 말했다.
지갑을 주운 여고생이 잃어버린 글쓴이의 지갑에 명함이 있어 이를 보고 전화한 것.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귀엽다" "절도죄 아닌가?" "재밌는 해프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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