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성화재는 '2014 국제 ARC(Annual Report Competition) 어워드'에서 애뉴얼리포트 손해보험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콩기름을 이용한 친환경 용지 사용, 우편물 형태 활용의 독창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ARC 어워드는 올해로 28회째다. 미국 연차보고서 평가 전문기관인 머콤사가 주관하며 전통과 권위 면에서 연차보고서 평가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매년 약 60개국 2000여개의 연차보고서가 출품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전문가 20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