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K9 부분변경모델 출시 "최초로 V8 타우 5.0엔진 탑재"
기아자동차는 이달 중순 K9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 차에는 기아차 최초로 V8 타우 5.0 엔진이 들어갔다. 배기량 5038㏄의 대형엔진으로 현대차 에쿠스에 적용되고 있으며 북미지역 10대엔진상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검증된 제품이다. 기존 3.3, 3.8 모델에 이번에 5.0 모델을 새로 추가해 고급 세단을 원하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