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중흥건설이 이달 중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에서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소사벌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대 총 302만4013㎡에 공동주택 1만4500여가구가 건립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B-9블록은 교육, 자연, 교통 3박자를 갖추고 있다. 1번, 38번, 45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과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평택고, 신한고, 비전고 등 우수 학군이 인접하며 단지 앞 중학교와 인근 초, 중, 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마트(예정)와 뉴코아아울렛(CGV), 롯데마트 등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에 배다리호수공원과 근린공원인 통복천생태공원 등 녹지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삼성전자가 고덕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조성하기로 하면서 지역 경제와 인구 유입에도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이밖에도 진위산업단지의 LG전자 확장, 수도권~충청도를 잇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조기 착공, 신세계복합쇼핑몰 조성 등 다양한 호재를 통해 평택시는 상주인구만 10만여명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 가구 4베이 설계하고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한다. 중소형 평형이지만 전 가구(확장시)에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이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자녀들이 집 가까이에서 공부할 수 있는 독서실과 문고 등이 조성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030 일원에 마련된다. 문의 (031)655-3700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