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주말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은 15.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는 6.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