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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일제 상승…美강세+정책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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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아시아 증시가 31일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급등한 데다 기업 실적 호조, 정책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일본 증시가 급등하고 있다. 세계 최대 연기금인 일본공적연금펀드(GPIF)가 주식 투자 비중 확대를 공식 결정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GPIF가 현재 12%인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 투자 비중을 25%로 상향조정키로 결정했으며 후생노동성의 승인을 거쳐 금일 투자비중 변경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증시도 후강퉁 시행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 오른 1만5921.26으로 31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5% 급등한 1298.3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최대 500억엔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캐논이 3%대 강세를 나타냈다.

상반기에 125억엔의 순이익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NEC도 3% 가까이 올랐다.

도시바ㆍ니콘 등도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2~3%대의 상승을 보였다.

중국 증시는 4일 연속 상승 중이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 오르고 있다. 반면 선전종합지수는 0.1%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9%, 대만 가권지수는 0.2% 오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0.3% 상승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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