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가족 이야기라더니?" '압구정 백야'서 첫 사망자…이번엔 교통사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임성한의 새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다. 영준 역을 맡은 심형탁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은하는 "너희 아버지랑은 결혼한 적도 없었고 그냥 너희 남매 낳았어. 좋은 가정 이뤄서 잘 살아왔고. 부탁이야. 모른 척해줘. 이제 와서 뭘 어떻게 해. 가정 깨고 돌아갈 수도 없고"라며 싸늘하게 대했다.
이에 영준은 "막내 안 보고 싶으셨어요? 막내가 어머니 그리워해요. 선동이 예쁘게 자랐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상처받은 영준은 멍한 상태로 건널목을 건너다가 결국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소식을 들은 백야(박하나 분)는 정신없이 병원으로 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평일 밤 8시55분에 방송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성한 압구정백야 심형탁, 본색 드러냈군" "임성한 압구정백야 심형탁, 내 이럴 줄 알았지" "임성한 압구정백야 심형탁, 어떻게 참았을까" "임성한 압구정백야 심형탁, 심형탁 불쌍" "임성한 압구정백야 심형탁, 심형탁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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