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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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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지 4년간 33만 가구 전국 대비 19%…산업부장관 기관표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제13회 가스안전관리정책 세미나에서 서민층 가스시설 안전을 위해 5년 연속 전국 최다 사업량을 확보해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전국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중장기계획(2011~2014년)에 따라 지난 4년간 총 33만 대상 가구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6만 2천 가구(전국 대비 19%)를 개선했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가스사고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이 사용하는 LPG 가스렌즈 안전을 위해 가스렌즈에 부착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도에서는 타 시도보다 많은 사업량을 확보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도민의 LPG 노후시설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반영해 산업부에서 전남도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여한 것이다.
범진선 전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서민층에 호응이 매우 좋을 뿐만 아니라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되므로 내년에도 1만 5천 가구를 개선할 계획”이라며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사업 전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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