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위밴드 수술설'에 소속사 측 반박 "상관관계 크지 않다"
24일 신해철의 소속사인 KCA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장협착이 발견되면서 위밴드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협착이 발견돼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위밴드도 제거했다"며 "위밴드와 장협착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보다 정확한 전후 관계는 더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해철이 입원 중인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은 "수술 후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아직 의식은 없고 동공 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며 "향후 뇌손상 정도를 최소화하고자 여러 과의 협진을 받아 노력하고 있으며 회복 정도는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일 내에 추가적인 손상 부위 확인 및 열어놓은 복강을 폐복하기 위한 추가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해철 위밴드 수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해철 위밴드 수술, 어떤게 진짜일까" "신해철 위밴드 수술, 빨리 일어났으면" "신해철 위밴드 수술, 힘내요 신해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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