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에는 단새미카페 1주년 기념 음악회와 함께"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전남 구례군 마산면 상사마을의 독특한 ‘공동취사 공동취식’ 문화가 화제다.
원주민들이 가꾼 채소와 부식으로 귀촌자들이 차려낸 음식을 한 달에 한 번씩 함께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어나간다.
상사마을 강정순 이장은 “공동취사 공동취식의 의미를 먹는 데서 인심 난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서 찾을 수 있다”면서 “공동취사 공동취식을 통해 원주민과 귀촌자가 하나가 되고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이며 한옥 행복마을인 상사마을은 지리산둘레길 거점 마을로 고택 쌍산재를 비롯해 18동에서 한옥민박을 할 수 있다. (문의 061-782-4048)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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