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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연구진, 아세아 영상의학회서 최고 구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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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대목동병원은 핵의학과 김범산 교수와 윤혜전 전임의가 최근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제15회 아세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해 최고 구연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윤 전임의는 이번 행사에서 젊은 연구자상도 수상했다.

'핵의학적 분자영상을 통해 측정한 종양내 이질성을 이용한 관내 상피암의 침습성분 예측'이라는 제목의 논문은 수술전 조직검사 결과 상피암을 진단받은 환자가 양전자단층촬영(PET-CT)을 통해 측정한 종양내 이질성이 수술 후 관내 상피암에 침습 성분을 예측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연구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유방암 환자가 수술 전 PET-CT 촬영을 통해 정확한 병기 설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산 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교수

김범산 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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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동국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한 핵의학회 젊은 연구자상과 대한 갑상선학회 부경학술상 등을 부상했다.

윤혜전 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전임의

윤혜전 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전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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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구연상과 젊은 연구자상을 동시에 수상한 윤혜전 전임의는 서울대 의대에서 핵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고 2012년 미국 핵의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핵의학을 이끌 차세대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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