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제2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 4층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 입점
"사진 콘텐츠, 3D 피규어, 서비스 체험 가능한 신개념 복합사진문화공간 기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후지필름은 1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캐주얼동 4층에 신개념 복합사진문화공간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특히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에서는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제품과 사진 액자, 앨범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고객들에게 제품 시연과 사진 촬영 서비스, 사진인화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다양한 형태의 활용방법을 제안해 새로운 사진문화의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이 진출한 3D프린팅 산업과 연계해 3D 스튜디오도 오픈한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3D 스캐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증명사진이나 프로필사진, 베이비-키즈포토 사진 촬영 등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함께 운영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는 일반 디지털제품 매장과는 차별화된 형태의 신개념 사진 콘텐츠 체험 매장으로,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다양한 체험 및 시연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사진과 관련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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