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임 전 회장은 금융모피아 라인을 타고 지주 회장이 됐고 이 행장은 대통령 경제캠프서 경제권력 교사한 경제실세의 라인을 타고 KB에 앉았다"며 "그 두 라인간 싸움을 회장, 행장이 대리전을 치른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 의원은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이 교체되지 않았다면 (임 전 회장에 대한 징계가)경징계로 끝났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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