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14일 백년가약 맺어…"결혼식 두 번 할 것"

채림-가오쯔치 결혼 [사진제공=싸이더스HQ]

채림·가오쯔치, 14일 백년가약 맺어…"결혼식 두 번 할 것"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채림(35)과 중국배우 가오쯔치(33) 커플의 결혼식이 화제다.

채림과 가오쯔치 커플은 14일 중국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후 이들은 오는 23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혼례 방식으로 한 번 더 결혼식을 올린다. 각각의 고국인 중국과 한국에서 두 번의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이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촬영 과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가오쯔치는 지난 2011년 드라마 '신 황제의 딸'로 데뷔해, '태평공주비사' '아가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한 중국 배우다.

채림 결혼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채림, 행복하세요" "채림, 가오쯔치랑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