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한글날 휴일이 끼어 분양시장은 그나마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전국에서는 총 6662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민간분양은 전체 분양물량의 86.7%를 차지한다. ▲경기 양주 '양주신도시푸르지오(2차)' ▲충남 아산 '아산EGthe1시티2차' ▲대전 유성 '문지지구효성해링턴플레이스' ▲서울 강서 '마곡나루캐슬파크' 등 5778가구의 민간분양이 예정돼있다.
같은날 EG건설도 아산테크노밸리에 공급하는 '아산EGthe1시티2차' 청약접수를 받았다. 동양건설산업 인수에 나서며 관심을 모은 EG건설이 짓는 이 아파트는 지상 24층 36개 동, 전용 72㎡ 총 2438가구 규모다.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이 위치해 자연환경이 좋다. KTX천안아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안성IC, 북천안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가 인접해 있다. 청약경쟁률은 평균 0.01대1이었다.
효성도 7일 서울 강남구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의 청약 접수를 받았다. 지하 1층~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92~129㎡ 총 19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번 주말에는 10곳의 견본주택 개관이 예정돼 있다. 대상 주택은 ▲마곡나루 캐슬파크(오피스텔) ▲마곡나루역 보타닉푸르지오시티(오피스텔) ▲영등포구 아크로타워스퀘어 ▲광명역푸르지오(오피스텔ㆍ주상복합) ▲경남 양산 대방노블랜드 7차 ▲세종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 M6,M7,L2,L3 블록) ▲동탄2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4.0 ▲경기 화성시 봉담센트럴푸르지오 ▲경북 구미확장단지 우미린풀하우스 ▲경남 양산물금 EG the1 2차 등이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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