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이디야커피는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미니’를 이마트, GS25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2년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25’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쓴맛을 줄이고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하고 미세 분쇄 원두 함유량을 10%로 증량해 질과 맛 모두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이마트와 GS25에 출시되는 ‘비니스트 미니’는 ‘오리지널’과 ‘마일드 스위트’ 2종이다. ‘오리지널’은 최고급 콜롬비아 원두를 베이스로 산뜻한 산미와 향, 볶은 견과류의 고소함,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마일드 스위트’는 최고급 에콰도르 원두를 원료로 캐러멜의 단맛과 향, 은은한 스모크향, 조화로운 밸런스가 특징이다. 기존의 ‘마일드’ 제품에 설탕을 첨가해 달콤한 커피를 마시고자 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GS25에서는 10월 중 10개입 제품이 오리지널은 2650원, 마일드 스위트는 285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11월30일까지 ‘2+1’ 행사가 진행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비니스트 미니’ 이마트, GS25 진출은 소비자들이 이디야커피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형태로 질 좋은 커피를 맛있게 드실 수 있게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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