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알바우는 현재 위기관리 컨설팅 기업 Allbaugh International Group의 회장으로 9.11 사태 시 미국연방재난관리청(FEMA) 청장을 지냈다.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 오클라호마시티 폭탄테러, 애틀랜타 올림픽 테러 위협 등 각종 위기 상황을 수습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동원그룹의 사원 대상 교양 강좌 세미나인 동원 목요 세미나는 1974년 처음 시작돼 이번 조 알바우 회장의 강연까지 총 1919회가 진행된 전통 있는 기업 세미나이다.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동원 목요 세미나는 한 달에 한 번씩 외부 강사를 초빙하며, 그 외에는 사내 강의나 팀별 세미나로 운영된다. 외부 강사로는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1000회), 산악인 허영호씨(1024회),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1319회), 박노해 시인(1376회) 등 다양한 인사들이 초청됐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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