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KDB대우증권
<코스피>
◆대한항공
-대한항공의 3분기 영업이익은 2064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객부문은 최대 성수기였던 7~8월에 비해 9월 실적은 둔화될 전망이다. 휴가시즌 이후 수요 공백기이었던 데다가 10월 연휴효과로 이연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에어프랑스 파업에 따른 연계수송 차질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외에서는 이자비용(약 1100억원) 이외에도 S-Oil 매각 손실(약 3800억원 추정) 및 외화환산 손실(약 2800억원)이 발생하며, 383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
-목표주가 5만3000원 및 '매수'의견을 유지. 최근 원화 약세반전, 에어프랑스 파업 및 체코항공 구조조정(대한항공 지분율 44%) 등의 악재로 주가가 9월 고점 대비 10.4% 하락했다. 하지만, Forward PBR 0.7배 현 수준에서는 재매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진칼은 대한항공 주주들에 대해 공개매수 청구 공시도 향후에는 주가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이다. 공개매수가격은 3만7800원으로 현주가 대비 8.3% 높은 수준이다. 물론 현금 공개매수가 아닌 한진칼의 신주와의 스왑 방식으로 현금 대비 할인 요소가 있다 하더라도 현 주가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으로 판단된다.
<코스닥>
◆로만손
-쥬얼리 사업 론칭한지 10년 이상이 돼 국내 시장에서의 고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 신제품 판매 호조와 면세 채널에서의 고성장에 힘입어 기존 가이던스 성장률인 7~8%를 크게 뛰어넘는 13~14%의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 보다 다양한 수요층을 효율적으로 흡수하기 위해 쥬얼리 부문 내 추가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4500원에서 31% 상향한 1만9000원을 제시한다. 과거 지속적으로 적용해온 적정 P/E배수 20.4배를 유지하나 추정 EPS의 기준을 15년으로 변경하였다. 내수 패션산업의 업황 개선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쥬얼리 사업의 성장성이 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향후 시계 사업 턴어라운드와 핸드백 외형 확대에 따른 마진 상승 여력도 높아 당사 패션 유니버스 내 중장기 관심 종목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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