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탕웨이가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탕웨이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영화 '황금시대'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영화는 내게 꿈이고 신앙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나에게 영화는 꿈이고 신앙이다. 많은 분들과 함께 영화라는 장소에서 만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탕웨이는 또 "중국 영화가 굉장히 발전하고 있는 시기이다. 상업영화는 많아졌다"면서 "하지만 문예적인 작품은 어려워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투자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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