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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과 우주선…소셜미디어 초대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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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오는 10월20일 우주선 발사에 소셜미디어 초대

▲보름달이 뜬 가운데 지난 7월12일 시그너스우주선이 버지니아 발사대에 서 있다.[사진제공=NASA]

▲보름달이 뜬 가운데 지난 7월12일 시그너스우주선이 버지니아 발사대에 서 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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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보름달이 떴다.
우주선이 우주로 출발 준비를 한다.
우주선 발사는 언제나 새롭다.
미디어도 변하고 있다.
전통 언론매체가 있고 소셜 미디어가 있다.
둘에 대한 차별도 이젠 사라지고 있다.
새로움에 대한 갈증은 우주에도 매체에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미항공우주국(NASA)이 오는 10월20일(현지 시간) 우주로 향하는 우주선 발사에 소셜 미디어 유저 50명을 초대해 관심을 모은다.
시그너스(Cygnus) 화물우주선은 10월20일(현지 시간) 미국동부표준시간으로 오후 9시29분에 버지니아 발사장에서 우주로 떠난다. 오비탈사이언스(Orbital Sciences)가 개발한 안타레스 로켓에 실려 국제우주정거장(ISS)로 향한다.

이번 시그너스우주선 발사 당일에 전통 미디어매체와 함께 대표적 소셜 미디어 유저 50명을 나사가 초대했다.

소셜미디어 유저 50명은 10월19~20일까지 이틀 동안 시그너스우주선이 발사되는 과정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볼 수 있다. 나사 측은 "소셜 미디어 유저들은 발사되는 우주선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 미디어매체와 차별없이 모든 것은 균등하게 취재 환경이 제공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미국 우주개발은 NASA의 감독아래 민간 우주업체가 적극 나서고 있는 형국이다. 스페이스X의 화물선 '드래건(Dragon)'과 오비탈사이언스의 '시그너스'가 대표적이다.

나사는 마치 이들 두 업체의 경쟁제품을 살펴보면서 "누가 누가 잘하나"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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