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이스전자의 신문광고를 보고 프라이팬세트를 주문한 후 물품이 배송되지 않고 사업자와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피해상담이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대부분 8월말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문한 제품이 한 달 가까이 배송되지 않자 환불을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현재 나이스전자는 전화연결이 되지 않는 상태이며, 통신판매업 미신고 사업자인 것으로 확인돼 한국소비자원은 관계기관에 위법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통신판매로 구입하는 경우 사업자의 통신판매업 신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20만원 이상은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할 것을 당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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