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이 주말 관객들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외화가 한창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타짜2'의 활약이 돋보인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2'는 28일 전국 488개 상영관에서 4만 968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383만 9217명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42개 상영관에 21만 5095명의 관객을 모은 '메이즈 러너'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515개 상영관에서 9만 4424명을 불러들인 '비긴 어게인'이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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