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6일 제23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6일 오후 4시 구청 2층 강당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주요인사, 자매결연지 기관장, 사회단체 대표, 구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교사의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구민상 수상자 인터뷰 영상과 자매결연지 기관장 축하 영상 상영, 구민상 시상, 기념사와 축사, 구민의 날 노래 합창, 축하공연 등 알차고 내실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또 오후 5시10분부터는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열려 구민들에게 풍성하고 넉넉한 가을 정취를 선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오늘 행사가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구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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