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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대변인, 언론사 출신 육동인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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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김혜민 기자] 금융위원회 대변인 자리에 언론사 출신이 내정됐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는 현재 공모 절차가 진행중인 대변인 자리에 육동인 전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사진)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부터 공모가 진행된 금융위 대변인 직엔 총 14명이 지원했으며, 면접을 거쳐 육 내정자와 홍재문 전 금융위 국장(행시 32회)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그러나 금융위는 국장급인 대변인 직이 개방형 자리라는 점을 감안해 육 내정자를 최종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62년생인 육 내정자는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해 뉴욕특파원, 금융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이후 2007년 국회 공보관을 거쳐 2010년부터는 헤드헌팅사인 커리어케어 사장을 맡고 있다. 육동한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동생이기도 하다.

육 내정자는 인사 절차를 거쳐 다음달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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