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민선6기 핵심가치인 주민들의 소통과 자율적 참여로 상생하는 자치공동체 구현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서구의원, 주민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민선6기 4년 동안 추진할 마을 만들기 추진 방향 설정과 서구에 적합한 마을 만들기 사례 등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마을만들기 리더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위원회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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