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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총학생회, 직원노조 연가투쟁에 항의

최종수정 2014.09.22 10:45 기사입력 2014.09.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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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조선대학교 총학생회(학생회장 오현수)는 지난 19일 조선대학교 직원노조를 방문해 최근 노조의 연가투쟁에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이들은 “현재 진행되는 노조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조선대학교 2만 학우들이 학사업무의 행정 지원 및 서비스 등에서 침해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총학생회는 또 “총장님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학생들의 수업권이 보장되고 학생들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장들을 감독·관리하는 것인데 노조의 불법적 행동은 누가 주도하고 있는 것인지, 이를 방치하고 있는 학교 본부는 그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것인지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이어 “결국 행정단위 구조개편 반대를 위한 직원노조의 연가투쟁은 학사업무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라며 “이는 이권과 기득권만을 지키기 위한 집단행동으로 그 피해가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총학생회는 이 같은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연가투쟁의 날짜 조정 ▲투쟁으로 인한 학생 피해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직원노조의 서약 ▲원활한 구조조정을 위해 각 단위 대표들의 간담회 등을 통한 전 구성원의 소통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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