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에서 전시될 분재는 소나무, 소사나무, 향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분재와 야생화분경 작품으로 그 동안 20명의 회원들이 정성들여 키우고 가꾼 것들로, 다양한 형태의 작품 150여점이 정원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한편, 전시회 기간 동안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개인소장 분재를 출품 할 경우에는 (사)한국분재협회 순천시지부의 심사를 거쳐 작품 전시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로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분재·국화·쭉 등 관련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원의 도시 순천' 홍보와 더불어 조경수·화훼 농가의 소득과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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