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16일 민관 사례관리자 40여명과 함께 민관 통합 슈퍼비젼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및 슈퍼비젼은 ‘반복해서 자살 시도(예고)자 가정에 대한 전문적인 개입방안과 상담기법’이라는 주제로 이지선 국립나주병원 정신과 전문의가 슈퍼바이저로 참석해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가지고 있는 현장 속 사례에 대해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복지의 최일선에 있는 민관 사회복지 업무담당자에 대한 역량강화와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통합사례관리에 힘써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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