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위원은 "고령화사회로 인한 프로바이오틱스 수요 증가 추세, 예상보다 높은 자체브랜드 매출 증가, 영업이익률(OPM)·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추세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쎌바이오텍의 OPM·ROE는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OPM은 2008년 11.1%에서 2014 35.2%로, 같은 기간 ROE는 13.9%에서 22.8%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 연구위원은 "쎌바이오텍이 무차입경영을 하고 있어 부채비율과 순현금이 대폭 개선되고 있고 순이익률도 2008년 19.0%에서 올해 28.2%로 상승추세에 있다"고 전했다.
전 연구위원은 아울러 "노인인구증가에 따라 면역기능강화에 효과가 탁월한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지난 4년간 연평균 28.5%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국내 1위, 세계5위 업체인 쎌바이오텍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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