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열리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6일 오후 대기환경보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대기질은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등이 7대 특·광역시에서 가장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이나 몽골에서 유입되는 황사나 스모그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포럼을 통해 대기보전 정책을 수립하는 실무자는 물론, 시민들에게 해마다 늘어나는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의 영향 분석 결과와 최근 문제가 되는 초미세먼지의 실체와 대처 전략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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