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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워치 공개 D-1…플렉서블 OLED 시장 활짝 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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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서치 "LGD 플렉서블 OLED 생산 수율 65% 도달시 올해 애플 공급량 1200만장"

미국 디자이너 토드 해밀턴이 공개한 '아이워치' 콘셉트 디자인

미국 디자이너 토드 해밀턴이 공개한 '아이워치' 콘셉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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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애플의 스마트 워치인 '아이워치(가칭)'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아이워치 출시가 임박하면서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아이폰6(가칭)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애플은 그 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자사 첫 스마트 워치인 아이워치도 처음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워치에는 플렉서블 OLED가 탑재되며 주요 공급업체는 LG디스플레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는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애플에 공급하는 아이워치용 플렉서블 OLED 패널 수량은 수율 65% 도달 기준 1200만장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아이워치 판매량을 놓고 다양한 관측을 내놓고 있는데 아이워치 월 판매량이 400만대 가량 될 것이라는 예상이 주를 이룬다. 모건스탠리는 아이워치가 출시 첫 해 최대 6000만대 가량의 판매고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아이워치 출시 등에 힘입어 플렉서블 OLED 시장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지난해 3700만달러였던 플렉서블 OLED 시장 규모가 연평균 151% 성장해 오는 2020년에는 234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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