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추석선물세트 매출액은 지난해 추석에 비해 23.0%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같은 기간 추석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22.3% 늘었다. 생선이 39.9% 증가했고 정육 32.7%, 건강식품 22.6%, 청과 9.8% 신장했다. 특히 30만원이 넘는 고가 선물인 정육과 굴비의 증가율이 각각 38%, 55%에 달했다.
신세계백화점의 추석선물세트 본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17.9% 늘었다. 수산은 37.4%, 축산 19.1%, 청과 10.4% 신장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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