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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10주년 지스타 11월20일 부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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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엔씨소프트 등 참여…K-IDEA, 최대규모 예상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해당 부스는 최대 규모로 마련된 미국의 블리자드.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해당 부스는 최대 규모로 마련된 미국의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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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가 오는 11월20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주최 측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옛 게임산업협회)는 올해 지스타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IDEA는 4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스타 2014’에 참가 의사를 전한 업체가 지난 1일 기준 423곳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마련된 부스는 2071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8.6% 늘었다.

넥슨,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들도 참가하는 올해 지스타는 20만명의 참관객을 끌어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 진행한 공모전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Game is not over)’이다. 주최 측은 “지난 10년 간 글로벌 게임 축제로 성장한 지스타가 끊임없이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지스타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게임업계 전반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목표도 갖고 있다. 투자 유치 지원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최관호 지스타 공동집행위원장은 “지스타의 지난 10년과 향후 발전방향을 생각해보며 중소게임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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